<앵커>
8인의 남성 색소폰 연주자들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동포들을 壯陽藥
돕기 위해 매주 토요일 메가 마트 앞에서 색소폰 연주회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 행사를 개최하는 G-Sound의 손동문 회장은 장을 보러 나온 한인동포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
애틀랜타의 색소폰 동호회의G-Sound 와 나눔 봉사단의 색소폰 연주자들이 연합하여 지난 10월30일 토요일, 메가마트 입구에서 코로나-19 피해 동포를 위한 사랑의 1004포 모금 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G-Sound 색소폰 연주 동호회의 이번 가을 연주회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행사로 이 날 모아지는 사랑의 성금 전액은 사랑의 천사포 재단에 기부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이번 연주회에는 손동문 회장을 비롯한 8명의 남성 색소폰 연주자들의 다양한 노래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메가마트 주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날 색소폰 연주자들의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장을 보러 나온 한인 동포들은 십시 일반 성금 전달로 화답하며 동포애를 보였습니다.
G-Sound는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의 후원으로 매년 성금 모금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메가 마트 연주회를 통해 $4,000를 모집하여 형편이 어려운 한인동포들을 위한 1004포 성금에 기증했습니다.
손동문 회장은 금년에는 특별히 더 많은 한인 동포들을 돕기 위해 연주회를 10월 첫째 토요일부터 11월 5일, 첫째 주 토요일까지 5주 연속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말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단풍과 함께 8인조 남성 색소폰 연주자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주도 깊어갑니다.